새해들어 철강 경기가 고철 가격 인상과 더불어 철근, 형강 가

격의 잇다른 인상과 함께 세계 열연 가격이 미국,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3-5% 정도 인상추세가 확고해 지고 있으며 점차 확산되

고있다. 경기 전망 업계도 일제히 1분기 저점을 통과한 후 반등

이 본격화 할 것으로 예축하고 있다. 특히 호주의 홍수 피해등

으로 원료탄의 가격 급등을 우려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의 경우 바오산이 2월 철강재 가격 인상을 발표할 것이

라는 설이 유력해지고 있다. 포스코와 현대, 동부등 국내 열연

업체들도 그동안 실시하던 시황 할인을 약 5만원 축소할 움직임

이 본격화 하고 있으며, 전기로 업계도 철근과 형강 가격을 5만

원 인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