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분기를 앞두고 철강재 가격 인상폭이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5만원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각 증권사 분석에 따르

면 시점은 5월로 예상하고, 인상폭은 10-15만원으로 추정함.

일본 철강 업계도 한국향 열연 코일 가격의 2분기 협상을 앞두

고 FOB $900-1,000불로 통보하고 있어 2분기 가격 인상설을 기정

사실화하고 있다. 철강업계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폭과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지만 원가부담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

다고 말했다.포스코가 이달 중순경 발표하면 다른 업체도 그 뒤

를 따라 비슷한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